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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 자유는 다른 말이구나
세상살이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를 적습니다...
 
자리를 비울동안 저는 무사 졸업했습니다(야호!)
졸업 전시 시즌에 많은 지인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받은게 정말정말 많은데 너무 많은 나머지 사진을 다 찍지도 못했다네요... 그래서 트위터나 인스타에는 피드를 올리질 않았습니다... 혹여나 빼먹은 선물이 있을까바...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낸 친한 언니가 들고 와준 레터링 초코 케이크...ㅠㅠ
마지막날 무수히 많이 받은 졸업 축하 선물 꾸러미...
첫째날 둘째날에 와준 내 친구의 선물 꾸러미...

 
무려 I님의 지인분들도 총출동해주신...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흑흑 ㅠ  ㅠ
다들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DS님이 주신 샌드 넘 맛있구요... 핸드크림도 아주 요긴하게 쓰는 중입니다
T님이 주신 와인 진짜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와인 정말 최고였어요...
그리고 D님이 주신 키링... 아직 제 가방에 달려있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해서 넘 죄송합니다 크아아아앙

 
이것은 일라님이 선물해주신 하바리움... 아직 제 책상에 올려져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나비 한마리가 포인트인...
불을 켜볼 때마다 마음이 힐링됩니다...후후
 

여기서 더 나아가 졸업전시 후 소식도 짧게나마 알려드리자면 

학교에서 졸업식 오라고 문자 보내던데 가기 귀찮아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강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상을 받는다네요? 그래서 빠지면 뭐할까봐 갔습니다

 
 
그리고 알바도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돈 벌어서 적금도 들고 스위치 2도 사고싶어요(포켓몬5세대리메이크만목빠져라기다려요)
 

알바 첫째 주 끝나고 동료 선생님과 롤링파스타에서...

 
학원 동료 선생님도 같은 게임을 즐겨하셔서 관심사가 같아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하핫
같이 일 끝나고 저녁도 먹구 잘 지내는 중입니다...><!!!
 


 
게임이야기를 하자면...
 

 
라이트헤비 영식을 1주차 클했습니다(공팟으로...)
야호!...
깨고 허탈해서 그냥 자고 싶었던 기억밖에 안납니다
확실히 천옥보다는 난이도가 훨~~~씬 쉽더라구요
천옥은 뭣만하면 전멸내서 피로도가 상당했어요  운동회 천국 무서운 어머니...천영 4층은 전후반 18분 라헤영 4층은 전후반 14분 내외인걸 보면 쉬운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안정화가 되어서 딜도 나름? 준수하게 하는 것 같지만... 안정화 전에는 연습 가야해서 안절부절하지 못했습니다 ^.ㅠ
 

 
하컨이 아닌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면
픽토맨서 100레벨을 찍었답니다 ^___^
허접으로 해도 딜이 잘 나와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발렌티온도 끝내주게 즐겨주고...
 

 
짝힐과 공팟에서 나란히 4층 무기도 먹어주었습니다><(어떻게 둘이서 무상과 확정무기를 노나먹지...)
열심히 게임했네요
 

 
여우라 생활을 아직도 즐기는 중입니다
황금 여우라(특히 제 취향은 나비뿔)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는 제 캐가 예쁘다는 생각을 잘 하질 못했는데
나비뿔이 그걸 해내네요...
 

내 반려 깜장 토끼씨...

 

남캐하고 비교하니 압도적으로 얇은 몸선...
넘 좋습니다 ㅎㅎ
 
 


 

 
12월 1차 졸작 마감이 끝나고... 파판14 황금의 유산 업데이트 당일에 터진 일 때문에 시위도 다녀왔어요
이건 친구가 뽑은 깃발입니다
엄청 크죠? 무려 노조분들이 와주셔서 저 깃발을 설치하는걸 도와주셨습니다...
 

너무나도 맛있는 오징어&낚지 볶음 가게... 여기 정말 짱입니다
저는 포켓몬 블랙, 친구는 화이트를 가지고 있어서 찍을 수 있는 전포 사진...^^

 
오랜만에 친구랑 만나서 놀고
만나는 김에 친구에게 대신 부탁한 닌텐도 투명 케이스를 끼우고 스티커로 꾸미며 놀았습니다 후후
좋아하는 것들을 구하고 그걸 카페에서 잔뜩 늘여놓으니 정말 즐겁더라구요(페르소나 누이도 가까스로 공구탄 귀한 몸입니다...)
재밌었습니다...


 
 

 
졸업 작품이 끝나고 커미션을 기다려주신 분들의 슬롯을 비우는 중입니다...후후(글을 쓰는 지금 이 시점에서 네 분 정도 남았습니다...^-^!!!)
기다려주시고... 항상 신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커미션은 기다리면서까지 먹을 맛집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낙서를 좀 많이 해야겠습니다
누군가 시키지 않는 이상 저는 제 개인작을 안합니다... 왜지
창작자 실격 아닌지...
 


 
졸업도 해서 나름? 작년보다는 여유롭게 지내는 중입니다만...
다음주에 기업에서 포트폴리오 멘토링을 해주신다는 메일을 주셔서 너무 긴장됩니다
취업 못한다는 말을 듣는건 아닐지...하하
열심히 살아야겠죠? 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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